민주당 수석대변인인 최 의원은 SNS를 통해 총리실 검증위가 오늘 김해 신공항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는데, 김해 신공항 계획은 사실상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년 6개월 전 검증을 시작할 때, 누가 내년에 보궐선거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겠느냐며 내년 보궐선거를 의식한 것이라는 추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총리실 검증위 분과별 검증이 얼마 전 정리됐고 법제처의 유권해석이 지난주에 나와 지금이 발표할 적기라며 오히려 발표를 미루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5일 부산을 찾은 국민의힘 지도부도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 지원 의지를 밝혔다며, 동남권 관문 공항과 관련해서 어느 때보다도 여야의 협치 분위기가 높다는 점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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