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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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정호석)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팔로워 450만명을 돌파했다.
1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제이홉은 전날 팔로워 450만 546명을 돌파했다는 것.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 기록이며 그룹을 포함한 K-팝 전체 5위에 해당한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8일 팔로워 134만명으로 한국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1위에 올랐다. 이후 1년 7개월여 동안 316만명 이상이 증가하면서 1위를 수성 중이다.
특히 지난 9월 14일에는 그룹을 포함한 K-팝 전체 아티스트 순위가 6위에서 5위로 상승하며 솔로 가수로는 유일하게 톱5에 진입했다. 1위는 방탄소년단이며 블랙핑크, 트와이스, 엑소, 제이홉 순이다.
제이홉의 스포티파이 페이지에는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들을 제외한 8곡이 등록돼 있다. 2018년 3월 발표된 첫 솔로 믹스테이프(비정규 무료음반) ‘홉 월드(Hope World)’의 7개 수록곡과 2019년 9월 발표된 솔로 싱글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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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팬들은 “단 8곡으로 최고의 기록을 내고 있다니 대단하다” “제이홉의 새로운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는 증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이홉은 스포티파이 음원 스트리밍에서도 끊임없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에는 믹스테이프 ‘홉 월드’가 한국 솔로 가수 앨범 최초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현재 2억 5700만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3월 20일에는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을 포함한 총 12곡이 한국 남자 솔로가수 최초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어 9월 3일에는 5억을 돌파했고 현재 5억 4800만을 상회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92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가 3억 명에 이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새 앨범 'BE'를 공개할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스포티파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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