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15일 오후 2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올 가을 들어 처음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이상 2시간 지속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25개구 시간평균농도는 이날 오후 1시 78㎍/㎥, 노루 2시 79㎍/㎥를 기록했다.
서울시 보경환경연구원은 “지난 며칠간 대기정체로 인해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서울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실외 활동 및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
서울 등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내려다 본 도심이 뿌옇다.(사진=연합뉴스) |
서울시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이상 2시간 지속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25개구 시간평균농도는 이날 오후 1시 78㎍/㎥, 노루 2시 79㎍/㎥를 기록했다.
서울시 보경환경연구원은 “지난 며칠간 대기정체로 인해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서울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실외 활동 및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