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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경기 중부·북부 19개 시·군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은 15일 낮 12시를 기해 수원·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오산·의왕·과천(중부), 고양·파주·의정부·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북부) 등 19 시·군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권역별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중부 77㎍(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북부 84㎍/㎥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남부 5개 시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됐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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