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전일 대비 0.8원 오른 1115.6원
△13일 원·달러 환율 거래추이(출처:마켓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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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13일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8원 오른 1115.6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0.7원 오른 1115.5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이후 장중 1112.7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이에 따른 외출제한 조치에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전일 대비 18.25포인트(0.74%) 오른 2493.8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5274억원을 순매수하며 7일 연속 국내 주식을 사들였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85억4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62.83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6236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4.99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80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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