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 마련된 화상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제21차 한-아세안 화상 정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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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실시된 미국 의회 선거에서 재선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을 비롯한 양당 및 주요 상임위 지도부, 그리고 한국관련 단체 대표 인사들에게 축전을 발송했다고 13일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의회 지도부 및 한국 관련 단체 대표 인사들의 관심과 성원에 사의를 표했다. 또 한미동맹이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축전은 펠로시 의장 외에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대표,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케빈 맥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제임스 리쉬 상원 외교위원장(공화), 제임스 인호프 상원 군사위원장(공화), 아담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민주), 아미 베라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원장(민주)·제럴드 코놀리(민주)·마이크 켈리(공화)·조 윌슨(공화) 하원의원(이상 코리아코커스 공동의장) 및 댄 설리반 상원의원(공화, 의회 한국연구모임 공동의장) 등 총 12명의 연방 의원에게 보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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