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침하 현장 |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2일 오후 4시께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한 상가건물 앞 도로에서 지반이 침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해보니 도로는 약 1m가량 균열이 생기고 8㎝가량 침하 돼 있었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4월 오피스텔 신축 공사 영향으로 대규모 지반 침하가 발생한 도로 부근이다.
경찰은 해당 지역에 물이 샌 것으로 보아 상수도관 파열에 따른 침하로 추정했다.
강서구는 도로를 응급 복구하고 도로 침하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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