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물관리위원회 현판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행사는 보드게임으로 게임 등급분류(심의) 제도를 이해하고, 게임에 대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교육은 광주·부산 지역 초등학생 자녀를 둔 53가족 총 149명(학부모 69명, 자녀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7일에 진행된 광주지역은 2020 광주 에이스페어 시민참여행사로 기획됐고, 총 24가족 68명이 온라인 또는 현장에 참여했다. 8일에는 부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29가족 81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게임등급분류 교육 애니메이션 시청 ▲보드게임을 활용한 모의 등급분류 체험 및 보드게임 가족 대항전 ▲게임 관련 제도 OX 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연스레 자녀들의 게임 이용시간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고민들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 자녀가 함께 좋은 게임을 선택하는 방법을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게임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게임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건강한 게임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