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2일) 한·아세안 정상회의 화상 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의 아세안 정상외교에 돌입합니다. 각국 정상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신 남방정책 전략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2. 야당 "청와대 특활비도 따지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제기한 검찰 특수활동비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청와대 특활비까지 검증하자"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한해 정부 예산 중 특활비가 1조 원 가까이 된다"며 "국회가 국정조사를 하든지 특위를 만들든지 정확히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박춘희, 야권 첫 서울시장 출마
국민의힘 소속 박춘희 전 송파 구청장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야권에서는 첫번째 서울시장 출마 선언입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서울시장은 반드시 야당에서 여성 시장이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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