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박 의원이 지난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공천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힌 후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자신의 출마 가능성을 내비춘 데 대한 지적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박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내비췄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고 "서울과 부산은 다르다? 오거돈 부산시장 권력형 성 사건만 중대 사유?"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지난 9일 CBS 라디오 '김종대의 뉴스업'에 출연해 "여러 분들이 (서울시장 출마를) 권유 해주셔서 고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유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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