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성범죄범 430명 검거…조주빈 조사 예정 (CG) |
(진안=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앞둔 4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전북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진안군 성수면 한 자동차 안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최근 박사방과 관련해 수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을 한 동기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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