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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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관현악축제가 열린다.
한국음악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20 국악관현악축제(한국음악협회, 국립국악원 공동주최)’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020 국악관현악축제’는 국악계의 거장, 지휘자 박범훈과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로 구성된 ‘한음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2기’가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오른다.
‘한음 아카데미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9년 창단, 2020년에 졸업한 신인 연주자부터 만 35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국악관현악단이다.
‘2020 국악관현악축제’는 신인 연주자 구성의 국악관현악단을 조직해 공연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박범훈의 지휘로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연주자들과 해금에 김영재(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와 아쟁에 김일구(중요무형문화제 제5호)가, 소리에 홍승희(가무악패 풍 대표)협연을 하며, 특별히 ‘채향순무용단’과 ‘Laluce 댄스팀’이 함께 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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