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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폰, 아이폰12ㆍ갤럭시노트20 재고정리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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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폰, 아이폰12ㆍ갤럭시노트20 재고정리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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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가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기본형 모델인 아이폰12 미니와 최상급 모델인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아이폰12와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예약판매는 약 1주일간 진행되며, 오는 20일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전격 출시된다.

기본형 모델인 아이폰12 미니는 칩·카메라·디스플레이 등의 스펙·기능은 아이폰12와 동일하지만 화면 크기를 5.4인치로 줄여 작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공략한 보급형 제품이다.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A14 바이오닉을 탑재했고, 디스플레이에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적용됐다. 알루미늄 소재의 프레임, 후면 듀얼 카메라 등을 갖췄다.

최상급 모델인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화면이 6.7인치이다. 아이폰12 프로의 카메라 기능에 더해 최대 5배의 광학 줌을 채택했다. 더 확대된 픽셀과 빠른 조리갯 값으로 저조도 환경 촬영 성능을 전작보다 87% 높였다. 이미지 후보정을 거치지 않은 ‘무압축 사진’과 ‘돌비 비전(10비트 HDR)’ 영상 등을 촬영도 수 있다.

아울러 아이폰12 미니의 출고가는 국내 자급제 기준 95만~116만원 수준에 책정됐으며,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149만~190만원 수준에 책정됐다. 아이폰12의 내부 저장용량은 64GB, 128GB, 256GB 등 세가지 종류로 구성됐으며,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내부 저장용량은 128GB, 256GB, 512GB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선 출시된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는 품절 대란에 제품 수령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물량 부족 사태에도 벌써 30만대 가량이 개통됐으며, 이는 역대 아이폰 출시 첫 주 개통 수와 비교해보면 역대급 판매량이다. 앞서 출시된 아이폰8은 첫 주 18만대가 개통됐으며 아이폰X는 약 10만대가 개통된 바 있다.

삼성전자도 아이폰12 시리즈의 독주를 막기 위해 내년 1월 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S시리즈 중 최초로 S펜을 지원하며, 울트라 모델 등 일부 모델에서 S펜을 탑재하거나 별도로 판매하는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이다. 별도로 구매할 경우 4만원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에 S펜을 지원하는 이유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S시리즈를 통합시키기 위한 것이다. 두 시리즈의 가장 큰 차별점이었던 S펜을 S시리즈에 탑재함으로써 격차를 줄이면서 노트 충성 고객을 자연스럽게 S시리즈로 유도할 수 있게 된다. 또 폴더블 스마트폰을 대중화 시키고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트 시리즈의 비중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 등 3종의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일부 모델에서는 엣지 디스플레이 대신 플랫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에서 호불호가 나뉘었던 카메라 모듈을 전작보다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본형 모델인 갤럭시S21은 6.2인치 플랫 디스플레이, 중간 모델인 갤럭시S21 플러스는 6.7인치 엣지 디스플레이, 최상급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6.9인치 엣지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주사율은 기존 120Hz에서 144Hz 주사율로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전작과 비슷하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 ‘티모폰’에서는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를 저렴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의 재고정리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에 개최된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특가 이벤트와 재고정리 특가 이벤트는 포털 검색 ‘티모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티모폰’ 채널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으며, 통신사와 가입유형에 따른 차별 없이 동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물량이 공개되지 않아 특가 이벤트는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 할인 품목을 살펴보면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는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출고가 대비 저렴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애플의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책정됐다. 또한 인기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A51과 갤럭시A퀀텀 등은 공짜폰 수준으로 개통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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