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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김무열/사진=헤럴드POP DB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혜수, 김무열이 '소년 심판'으로 조우할까.
배우 김혜수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TPC 양측은 10일 "넷플릭스 '소년 심판'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소년 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까칠한 판사가 연화지방법원 소년형사합의부로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소년 법정 오피스물.
극중 김혜수, 김무열은 연화지방법원 소년형사합의부 판사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소년 심판'을 통해 넷플릭스와 손을 잡으며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소년 심판'은 '명불허전', '라이프' 등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김혜수의 신작인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김무열은 '보이스(가제)', '대외비: 권력의 탄생(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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