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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산청군, 상품권 페이백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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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5만 원 이상 온누리상품권 5000원 증정

아시아경제

산청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공연을 하고있다 (사진=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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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일 12일 양일간 산청시장과 주변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업종 구분 없이 식당과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산청시장 및 주변 상가(단 농협·대형할인점 제외)를 이용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되돌려주는 이벤트다.


1인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하면 5만원 당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30만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1인 1일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간이영수증은 인정하지 않는다.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가맹점 등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에 한한다.


상품권 수령은 산청시장 내 산청약초판매장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 확인 후 교환할 수 있다. 상품권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명문 경제전략과장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자매결연기관을 비롯한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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