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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 중단 학교 47곳…학생 6명 신규 확진

이데일리 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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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 중단 학교 47곳…학생 6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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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시·도 47개교서 등교 수업 불발
학생 6명 추가 확진, 등교이후 누적 940명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가 47개교로 조사됐다. 전일 대비 4곳 늘어난 수치다.

지난 2일 부산 금정구 동현초등학교에서 김석준 부산교육감과 교사 등이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2일 부산 금정구 동현초등학교에서 김석준 부산교육감과 교사 등이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10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6개 시·도 47개교로 전날(43개교)보다 4곳 늘었다. 6개교가 등교 수업을 재개한 반면 10개교가 새로 등교 중단 학교에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서울이 16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가 10곳, 강원 9곳, 전남 8곳, 충남 3곳, 경남 1곳 순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학생 6명이다. 지난 5월 등교 이후 누적 확진자는 학생 793명, 교직원 147명으로 총 940명이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9일 오후 4시 기준 3만4731만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자가 1354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만8991명으로 조사됐다. 등교 후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438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