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서며 이어 전문가의 주제별 토론이 이어진다.
공모주 배정 방식 개편과 더불어 기업공개 제도 전반에 관해 전문가 의견이 오갈 예정이다.
앞서 SK바이오팜[326030], 카카오게임즈[293490],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인기 공모주의 청약 광풍이 불자 증권가 안팎에선 소액 투자자를 더 배려하는 방식의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현재 상장 규정에 따르면 상장기업의 경우 공모 물량의 20% 이상을 일반(개인) 투자자에게 배정해야 한다. 하이일드 펀드와 우리사주 조합원에는 각각 10% 이상, 20%가 돌아가며 나머지는 기관 투자자 몫으로 분배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둘째 날인 지난달 6일 증권사 창구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p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