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the300]한반도 상황 안정적 관리 위해 긴밀 공조 지속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가졌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WTO(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동 사안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차기 WTO 사무총장 선호도 조사에서 열세를 보인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거취를 논했다는 의미다.
국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간으로 9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오찬 회담을 가졌다고 외교부가 10일 밝혔다.(외교부 제공)© 뉴스1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가졌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WTO(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동 사안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차기 WTO 사무총장 선호도 조사에서 열세를 보인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거취를 논했다는 의미다.
강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 했다.
한미 외교당국 각 급에서 소통과 협의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현재 상황 평가를 공유한 양 장관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강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은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양국이 상호 국경 폐쇄 및 입국 제한 조치 없이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면서 여행객·기업인·유학생 교류뿐만 아니라 고위급 상호 방문 등 협력과 교류를 이어온 것을 평가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초래한 글로벌 보건 및 경제 위기 극복을 포함하여 다양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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