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모든 시민 대상 1인당 10만원 긴급재난지원 지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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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지난 9월 1일부터 60일간 진행했던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종료했다.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춘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했으며, 금액은 1인당 10만원이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대상 12만4937가구 중 신청 가구는 97.78%인 12만2153가구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카드충전 7만1690가구, 상품권 2만8768가구, 현금 1만6299가구, 선불카드 5396가구다.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간은 11월 30일까지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춘천시로 귀속된다.
손덕종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의 협조 덕분에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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