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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자연스럽게 다가온 외국인의 꼬임, 사기 늪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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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새 언어 공부나 친목을 목적으로 채팅앱 많이들 이용하시죠. 그런데 이 채팅앱에서 만난 외국인의 소개로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이용한 사기는 추적이 어려워서 피해자들은 속만 끓이고 있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0대 여성 A 씨는 지난 8월 외국인 친구 맺기 앱에서 만난 말레이시아 남성 잭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