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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뉴스토리] 전세수급지수 19년 만에 최악…현장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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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가양동에서 전셋집을 보려고 줄을 서고, 제비뽑기로 세입자를 정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전세 가격이 한두 달 새 1~2억 원씩 급등하고, 매물이 씨가 마르면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수도권 신도시에서도 전세 가격이 2배 가까이 오른 곳이 속출하면서 전세난이 확산하고 있다.

한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 업체에 따르면, 임대차 3법 이후 전국의 1천 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가운데 전세 매물이 5개 미만인 단지가 72%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