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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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른바 '조국흑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집필진들은 내년 재보궐 선거 후보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추천하고 나섰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권경애 변호사, 김경율 회계사, 강양구 기자 등 5명은 6일 "전날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모처에서 함께 모여 입장을 정했다"며 논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은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부산시장 후보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조국흑서 필진은 추 장과과 조국 전 장관이 나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권 후보는 논의한 적도 논의할 계획도 없다"고 했다.
조국흑서 필진은 '추미애 장관, 조국 전 장관이 국민의 심판을 받아 봐야 정권이 정신을 차린다'며 조롱의 의미를 담아 이같이 결정해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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