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근 KT 재무실장(CFO)는 이날 컨콜에서 "아이폰12는 매우 잘 팔리고 있다"면서 "5G 아이폰 출시로 인해 4분기에는 LTE에서 5G로 기기 변경 중심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따. 그러면서 "연말까지 5G 보급률은 핸드셋 기준으로 25%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대부분의 아이폰 가입 고객들은 선택약정으로 가입하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은 많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아이폰12가 5G 가입자 확대, 비용 절감으로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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