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KT는 6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중저가요금제인 45,69 요금제 출시와 관련해서 "5G를 사용하는 고객기반이 넓어져서 5G 가입자 확대를 통한 매출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8만원 이상 5G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이 여전히 5G 고객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중저가 요금제 출시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전체 5G 가입자 기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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