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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0명·교직원 1명 신규 확진…전국 76개교 등교 불발

연합뉴스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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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0명·교직원 1명 신규 확진…전국 76개교 등교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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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중단 학교 8일 만에 최다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초등 돌봄 전담사들이 지방자치단체의 돌봄 책임을 강화하는 온종일 돌봄법 철회와 8시간 전일제 근무 전환을 요구하며 하루 파업에 나선 6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0.11.6 mon@yna.co.kr

등교하는 초등학생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초등 돌봄 전담사들이 지방자치단체의 돌봄 책임을 강화하는 온종일 돌봄법 철회와 8시간 전일제 근무 전환을 요구하며 하루 파업에 나선 6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0.11.6 mon@yna.co.kr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일 전국 6개 시·도 76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61곳)보다 15곳 늘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이달 3∼5일 사흘 연속 60여 곳이었으나 다시 70곳을 넘었다. 등교 불발 학교는 지난달 29일 77곳 이후 8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등교 불발 학교는 경기가 26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20곳, 서울 18곳, 강원과 충남 각 5곳, 충북 2곳으로 나타났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771명으로 하루 전보다 10명 증가했다.

서울 학생 6명을 비롯해, 충남 3명, 경기 1명이 새로 감염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44명으로 1명 늘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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