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F어워드' 만화부문 대상 수상작인 레진 '왓치가이'/레진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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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레진 웹툰 '왓치가이'가 2020 SF어워드에서 만화·웹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SF어워드는 2014년부터 SF 콘텐츠 발전을 위해 제정된 국내 대표적인 SF 창작 콘텐츠상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주관으로 한국SF어워드운영위원회와 함께 만화·웹툰, 웹소설, 장편소설, 중단편소설, 영상 등 5개 부문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왓치가이는 시간을 멈추고 이를 감지할 수 있는 고등학생 3명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웹툰이다. 세계 제일 시리즈 등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마사토끼 작가가 ASURA 작가와 만든 작품이다.
마사토끼 작가는 "쟁쟁한 작품들과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영광인데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기쁘다"며 "수상에 부끄럽지 않도록 남은 분량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F어워드에서 다섯 번째 수상작을 배출한 레진에서는 왓치가이 외에도 '모기전쟁' '오디세이' '파라노이드 안드로이드' '언노운 코드' 등 역대 SF 어워드 수상작들을 만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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