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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체온 측정' 카메라에 내 얼굴이 남는다?…"영상 저장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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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설치한 열화상 카메라, 하루에도 몇 번씩 얼굴이 찍히죠. 열만 측정하는 줄 알았는데, 여기 찍힌 얼굴 영상이 동의 없이 저장되는 사례들이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이것을 금지하는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건물에 들어갈 때 열화상 카메라를 통과하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