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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국내 디젤차 대기 오염 주범?…"중국서 질산염 날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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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젤 차량이 주로 내뿜는 대기 오염물질 질산염은 미세먼지의 주성분인데, 지금까지 국내 운행 차량이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질산염이 바다 건너 중국에서 날아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해도 효과가 별로 없었던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6배까지 치솟았던 지난해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