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윤풍영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는 5일 진행된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커버리지 확대와 5G 아이폰 등 다양한 가격대 단말 출시 등 생태계 개선에 따라 가입자 순증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T의 연말 5G 가입자는 당초 예상한 500만~600만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윤 CFO는 "2021년에도 단말 네트워크 서비스 등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며 고객 친화적 5G요금제가 연말이나 내년 초에 나온다면 5G 가입자 확대 속도 더 빨라질 것"이라며 "2021년 말 5G 가입자는 900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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