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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펍지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로 진행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 3 아시아’를 5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PCS3는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e스포츠 대회로, ‘PCS3 아시아’에는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개 프로팀이 총상금 20만달러(약 2억2600만원)를 놓고 6일간 24매치를 펼친다.
한국에서는 치열한 선발전을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아프리카 프릭스, 젠지, 그리핀, OGN 엔투스, 오피지지 스포츠, 브이알루 기블리 등 6개 팀이 출전한다. 이와 함께 중국 6팀. 일본 2팀, 차이니즈 타이페이 2팀이 함께 아시아 권역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PCS3 아시아는 이날부터 20일까지 3주간 매주 목 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과 틱톡(TikTok) 계정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중계 중 트위치 및 아프리카TV 채널에서는 드롭스 이벤트와 생방송 랜덤 퀴즈를 진행, 참여 시 EP(이스포츠 포인트)를 무료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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