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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가 스타드 렌을 꺾었다.
첼시는 5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3라운드에서 스타드 렌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7점으로 조 1위, 렌은 승점 1점으로 4위다.
홈팀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에이브라함이 섰고 2선에 베르너, 마운트, 지예흑 배치됐다. 중원에는 캉테, 조르지뉴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벤 칠웰, 주마, 실바, 제임스, 골문은 멘디가 지켰다.
원정팀 렌은 4-3-3 포메이션이다. 테리어, 귀라시, 그보호가 전방에 섰고 중원에 실리키, 은존지, 부리고드가 배치됐다. 포백은 달버트, 아구에드, 다 실바, 트라오레, 골문은 고미스가 지켰다.
선제골은 첼시에서 나왔다. 달버트가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베르너가 득점으로 만들었다. 첼시는 전반 38분 에이브라함의 슈팅이 달버트 팔에 맞았고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여기서 달버트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첼시를 유리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5분 첼시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제임스의 크로스를 에이브라함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렌은 3명을 한 번에 바꾸며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만 첼시도 교체카드를 연이어 사용하며 상대 변화에 대응했다. 첼시는 후반 18분 캉테, 에이브라함, 첼웰을 빼고 코바치치, 지루, 에메르송이 들어갔다. 첼시는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했고, 렌의 공격을 막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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