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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美대선·재정적자 경계에 1달러=104엔대 중반 상승 출발

뉴시스 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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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美대선·재정적자 경계에 1달러=104엔대 중반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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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4일 개표에 들어간 미국 대선 향방을 둘러싼 관망과 미국 재정적자 확대 등에 경계감으로 1달러=104엔대 중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04.65~104.66엔으로 지난 2일 오후 5시 대비 0.19엔 상승했다.

다만 세계 증시의 동반 상승으로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도세가 일부 유입하면서 적극적으로 추격 매수에 나서는 움직임은 아직은 제한적이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28분 시점에는 0.34엔, 0.32% 올라간 1달러=104.50~104.51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04.50~104.60엔으로 전일에 비해 0.20엔 상승해 출발했다.

앞서 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4거래일 만에 반등, 1달러=104.45~104.55엔으로 2일 대비 0.25엔 올라 폐장했다.


미국 대선 투표일을 맞아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승리한다는 관측이 퍼졌다. 리스크 회피 목적으로 사들인 달러가 유로 등에 대해 하락하면서 엔에도 달러 매도로 파급했다.

투표일 직전 여론조사에선 바이든 후보의 승리와 상하원 민주당 과반수 획득을 점치는 전망이 많았다.

새로운 행정부 출범 후 대형 재정출동을 시행해 경기회복세가 확대한다는 관측이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운용 리스크를 취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속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대폭 내리고 있다. 오전 9시27분 시점에 1유로=122.80~122.81엔으로 전일보다 0.88엔 떨어졌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오르고 있다. 오전 9시27분 시점에 1유로=1.1752~1.1754달러로 전일에 비해 0.0123달러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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