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이데일리TV 굿머니 방송
이데일리 김정남 뉴욕특파원 현지 전화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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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굿머니 11월4일 방송 |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4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미국 대선 투표 진행상황과 판세, 뉴욕증시 마감 상황 등을 정리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투표가 시작됐고 뉴욕 증시는 1~2%대 급등한 채 마감했다.
월가가 가장 이상적으로 그리고 있는 시나리오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오르고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휩쓰는 이른바 ‘블루웨이브(Blue Wave)’다.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더 큰 규모의 재정 지원을 강조해 왔고, 의회까지 민주당이 장악한다면 입법 과정에서 걸림돌이 크지 않다는 점을 월가는 주시하고 있는 셈이다.
채권시장에서도 이같은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뉴욕채권시장에서 0.881%까지 상승(채권가격 하락)했다.
그 연장선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는 시나리오도 시장에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장기적으로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감세 정책이 기업과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월가는 조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에 오르고,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을 차지하는 경우를 ‘최악의 시나리오’로 보고 있으며 선거 결과가 한참 지나서야 결정되는 상황도 경계하고 있다. 이 경우 경기 부양책이 지연되고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