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4,265억 달러…다시 사상 최대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60억달러 가까이 늘어나면서 또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0월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4,265억1,000만 달러로 9월말 보다 59억6,000만 달러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증가폭은 2018년 1월 64억 달러 이후 2년 9개월 만에 최대입니다.
한은은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와 함께, 달러화 약세로 인한 여타 통화 표시 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이 전체 보유액의 90%를 차지하며 한 달 만에 45억 달러 넘게 증가했습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60억달러 가까이 늘어나면서 또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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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증가폭은 2018년 1월 64억 달러 이후 2년 9개월 만에 최대입니다.
한은은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와 함께, 달러화 약세로 인한 여타 통화 표시 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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