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투표가 시작된 3일 뉴햄프셔주 딕스빌 노치 마을에서 한 지방공무원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딕스빌 노치=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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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투표일인 3일 뉴햄프셔주 딕스빌 노치에서 선거 공무원이 개표결과를 표시하고 있다. 딕스빌 노치에서는 조 바이든 후보가 5표를 모두 가져갔다. 딕스빌 노치=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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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힙합 연주자들이 투표소 앞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공연을 하고 있다. 시애틀=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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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인단 투표가 3일 0시(한국시간 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재선인지, 여론조사에서 계속 앞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이변 없이 새 대통령이 될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선 투표는 뉴햄프셔주 딕스빌노치 등 2곳을 시작으로 각 주별로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두 후보의 당락 여부는 3일 밤이나 4일 새벽쯤 판결이 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앞날의 향방을 결정할 이번 대선에서 개표 결과가 박빙일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 모두 패배할 경우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
또 패배한 후보의 지지자들이 폭력시위를 벌이거나, 양측 지지자 간의 물리적 충돌 우려도 예상된다.
두 후보 모두 투표 결과에 승복하지 않을 경우 미국은 엄청난 대선 후유증에 시달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과연 미국 시민들은 어떤 후보를 선택할지 투표 현장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정리했다.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선거일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을 예상해 지역 선거 공무원에게 먼저 투표를 실시했다. 로스앤젤레스=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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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도착한 한 유권자가 '투표 : 여론조사에 대한 의견 표명을 위해'라고 적힌 티셔츠를 보여주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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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투표일인 3일 미국 뉴햄프셔주 딕스빌 노치에서 선거 공무원이 투표함이 비었다는 것을 확인시키고 있다. 딕스빌 노치=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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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선거일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선거 공무원은 하루 앞서 투표를 실시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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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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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직접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손자의 손을 잡고 이동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선거 공무원에게 하루 먼저 투표를 실시했다. 로스앤젤레스=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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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유권자들이 긴급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애리조나주는 코로나19 관련 건강문제가 있는 경우 먼저 투표를 할 수 있다. 피닉스=EPA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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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한 선거 공무원이 투표소의 투표 용지를 확인하고 있다. 피닉스=EPA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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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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