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 수개월 간에 걸친 협상 끝에 소니 뮤직과 음악 저작권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틱톡 사용자들이 소니 뮤직이 보유한 음원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소니 뮤직은 틱톡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틱톡은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기존 계약보다 상당히 많은 돈을 소니 뮤직에 지불하기로 한 것은 알려졌다.
올 오버맨 틱톡 음악 부문 책임자는 음악산업과 가치를 공유해야만 한다고 믿는다면서 틱톡이 성장하면 음악산업의 가치도 커져야 한다고 말했다.
틱톡.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
k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