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美대선 디데이, 트럼프-바이든 '막판 유세전'
<출연 :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ㆍ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미국 대선 지역별 투표가 시작됩니다.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정권교체를 노리는 바이든 후보는 막판 총력 유세를 펼치고 있는데요.
바이든 후보의 우세 속 일부 경합주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들,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1> 그동안 바이든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그 뒤를 바짝 쫓는 태세였는데요.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를 0.3%포인트까지 따라잡았다고 합니다. 선거전 마지막 유세장에서 역전승을 장담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자신감인가요? 어게인 2016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 가능성, 어느 정도 보십니까?
<질문 2> 4년 전에 비해 경합주가 많이 늘어났는데요. 제1전선이라 불리는 6개 경합주 이외에 제2전선도 경합주가 된 것 같습니다. 대선 승부처로 꼽히는 6개 경합주를 포함해 지금 경합주로 꼽히는 곳들이 어느 정도가 되나요? 또 그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2-1>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텍사스주인데요.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민주당을 뽑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보수 텃밭입니다. 여론조사에서 2.3%로 격차가 좁혀지긴 했지만 바이든이 트럼프를 앞서 있는 상황인데요. 이곳의 결과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질문 3-1>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는 사기라며 현장 투표를 독려했고, 바이든 후보는 '조기 사전 투표'를 권고하며 막판까지 표시 잡기에 열을 올렸는데요.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라고 하는데, 총 투표율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시나요? 투표율이 올라간 건이 과연 두 후보 중 어느 후보에게 유리할 거라 보십니까?
<질문 4> 우편 투표가 증가하다 보니 배달 지연 사태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마다 도착 날짜에 무효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법원이 연방 우체국에 선거 당일까지 우편물 도착을 위해 특별 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하는데, 선거 후가 더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5> 양당 지지자들의 충돌도 격화되고 있는데요. 트럼프 지지자들이 전통적으로 민주당지지 성향이 강한 뉴저지와 뉴욕에서 차로 행진하며 시위를 했고, 뉴욕 시내에선 이에 맞선 맞불집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대선이 있을 때마다 이렇게 민주당과 공화당의 충돌이 심했었나요? 아님 유독 올해 심한 건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연 :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ㆍ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미국 대선 지역별 투표가 시작됩니다.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정권교체를 노리는 바이든 후보는 막판 총력 유세를 펼치고 있는데요.
바이든 후보의 우세 속 일부 경합주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들,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막판까지 두 후보의 유세전이 뜨거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8시간 동안 10곳을 돌며 유세전을 펼쳤고, 바이든 후보는 북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의 필라델피아에만 집중해 흑인 표심에 호소했는데요. 두 후보의 막판 선거 전략,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1-1> 그동안 바이든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그 뒤를 바짝 쫓는 태세였는데요.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를 0.3%포인트까지 따라잡았다고 합니다. 선거전 마지막 유세장에서 역전승을 장담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자신감인가요? 어게인 2016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 가능성, 어느 정도 보십니까?
<질문 2> 4년 전에 비해 경합주가 많이 늘어났는데요. 제1전선이라 불리는 6개 경합주 이외에 제2전선도 경합주가 된 것 같습니다. 대선 승부처로 꼽히는 6개 경합주를 포함해 지금 경합주로 꼽히는 곳들이 어느 정도가 되나요? 또 그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2-1>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텍사스주인데요.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민주당을 뽑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보수 텃밭입니다. 여론조사에서 2.3%로 격차가 좁혀지긴 했지만 바이든이 트럼프를 앞서 있는 상황인데요. 이곳의 결과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질문 3> 지금 미국은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투표율이 50% 가까이 되는 1억 만 명에 육박합니다. 미국도 우리나라처럼 출구조사라는 것을 할 텐데, 이때 우편투표나 사전투표 결과도 포함이 되는 건가요?
<질문 3-1>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는 사기라며 현장 투표를 독려했고, 바이든 후보는 '조기 사전 투표'를 권고하며 막판까지 표시 잡기에 열을 올렸는데요.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라고 하는데, 총 투표율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시나요? 투표율이 올라간 건이 과연 두 후보 중 어느 후보에게 유리할 거라 보십니까?
<질문 4> 우편 투표가 증가하다 보니 배달 지연 사태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마다 도착 날짜에 무효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법원이 연방 우체국에 선거 당일까지 우편물 도착을 위해 특별 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하는데, 선거 후가 더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5> 양당 지지자들의 충돌도 격화되고 있는데요. 트럼프 지지자들이 전통적으로 민주당지지 성향이 강한 뉴저지와 뉴욕에서 차로 행진하며 시위를 했고, 뉴욕 시내에선 이에 맞선 맞불집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대선이 있을 때마다 이렇게 민주당과 공화당의 충돌이 심했었나요? 아님 유독 올해 심한 건가요?
<질문 6> 미 대선 결과에 따라 북미관계를 비롯해 한반도 정세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미 대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건데요. 두 후보가 대북 문제와 관련해 너무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데, 먼저 트럼프 재선시 앞으로의 한반도 정세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