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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미국의 미래 걸린 '선택의 날'…경합지역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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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시간으로 오늘(3일) 밤부터 미국 대통령 선거가 시작됩니다. 트럼프, 바이든 두 후보는 마지막 순간까지 경합지역에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유세 마지막 날까지 경합지역에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오늘 하루 남부 선벨트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부터 시작해 북부 러스트 벨트 핵심 지역인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에서 모두 5번의 유세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