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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무면허 만취 상태로 '100km 질주'…공포탄·실탄 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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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면허에 만취 상태로 트럭을 몰던 남성이 경찰과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무려 100km를 달아나던 이 차를 세우기 위해서 경찰이 타이어에 실탄을 쏴야 했습니다.

JTV 주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속도를 이기지 못해 휘청거리는 1톤 트럭.

진로를 막으려는 순찰차를 피해 굉음을 내며 달아납니다.

앞뒤로 순찰차에 가로막히자 뒤에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더니, 경찰이 다가오자 다시 달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