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머리 나쁘구나! 코리아(한국)" "너 같은 것은 ×××"
2일 낮 일본의 한 중년 남성이 도쿄의 한 호텔에서 일하는 한국인을 향해 대낮에 '혐한' 발언을 퍼부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이 호텔 흡연장에서 투숙객이 아닌 남성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을 발견한 한국인 직원이 "숙박자 전용이니 나가달라"고 요청했다가 모욕적인 혐오 발언을 들었습니다.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하는 중년 남성은 "너 머리가 그것 밖에 안 되냐", "야 코리아, 일본인은 더 머리가 좋다"고 모욕했습니다.
이어 "너는 뇌가 부족해서…", "그러니까 일본에 점령당하는 것이다, 너 같은 것은 ×××"이라며 욕설을 섞어가며 도를 넘어선 발언을 반복하다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날 연합뉴스가 확보한 동영상에는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종안>
<영상: 독자 제공>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일 낮 일본의 한 중년 남성이 도쿄의 한 호텔에서 일하는 한국인을 향해 대낮에 '혐한' 발언을 퍼부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이 호텔 흡연장에서 투숙객이 아닌 남성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을 발견한 한국인 직원이 "숙박자 전용이니 나가달라"고 요청했다가 모욕적인 혐오 발언을 들었습니다.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하는 중년 남성은 "너 머리가 그것 밖에 안 되냐", "야 코리아, 일본인은 더 머리가 좋다"고 모욕했습니다.
이어 "너는 뇌가 부족해서…", "그러니까 일본에 점령당하는 것이다, 너 같은 것은 ×××"이라며 욕설을 섞어가며 도를 넘어선 발언을 반복하다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날 연합뉴스가 확보한 동영상에는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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