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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결과 상관없이 유망한 신재생에너지·5G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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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굿머니 美대선 특집

유안타증권 유동원 GI본부장 출연

이데일리

이데일리TV 굿머니 11월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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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성장주 안에서 현재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업종은 신재생에너지 업종이다. 또 다른 대표 성장주 업종은 5G 업종으로 판단한다.”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인베스트먼트본부장은 2일 이데일리TV 굿머니에 출연해 향후 유망 업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유 본부장은 “에너지 관련 ETF들의 상승여력을 비교해 보면, 석유에너지 관련 ETF의 상승여력은 여전히 아주 낮게 나타나고 있는 반면, 신재생에너지 관련 ETF의 상승여력은 대부분이 30% 이상으로 나온다”며 “신재생에너지 업종 투자를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의 최소 20% 수준으로 배분하는 전략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특히 태양광 관련 유망 기업들로는 중국의 다초뉴에너지와 한국의 한화솔루션(009830), 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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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 자율주행, 4차산업혁명에 가장 절실한 인프라 업종인 5G 업종 역시 신재생에너지 업종과 함께 유망한 섹터로 꼽았다.

그는 “미국이 중국 화웨이 5G관련 기업을 적극 공격하면서 미국 대표 5G 종목에는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 당연해 보인다”며 “5G 업종 투자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10% 수준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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