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위 자동차 부품사 만도(204320)가 아마존이 위탁생산하는 자율주행차에 핵심 부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7분 기준 만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00원(4.76%) 상승한 3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만도는 아마존이 내년부터 배송차량으로 사용할 자율주행 전기차에 ▲전방레이더 ▲전방카메라 ▲자동긴급제동장치(AEB)기능 등 첨단운전자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ADAS)을 공급한다. 아마존이 운행할 자율주행 전기차는 레벨3 수준으로, 제한된 조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조건부자동화 단계다.
김소희 기자(relati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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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 7분 기준 만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00원(4.76%) 상승한 3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만도는 아마존이 내년부터 배송차량으로 사용할 자율주행 전기차에 ▲전방레이더 ▲전방카메라 ▲자동긴급제동장치(AEB)기능 등 첨단운전자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ADAS)을 공급한다. 아마존이 운행할 자율주행 전기차는 레벨3 수준으로, 제한된 조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조건부자동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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