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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in 월드] 사진으로 보는 숀 코너리 90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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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in 월드] 사진으로 보는 숀 코너리 90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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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숀 코너리가 지난 2003년 11월3일 파나마시티 대통령궁을 방문한 뒤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AFP=뉴스1

영화배우 숀 코너리가 지난 2003년 11월3일 파나마시티 대통령궁을 방문한 뒤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첩보영화 시리즈 '007'의 초대 제임스 본드로 열연한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원로 영화배우 숀 코너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향년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다음은 사진으로 본 그의 인생 90년이다.

영화배우 숀 코너리(오른쪽)가 1965년 2월19일 프랑스 파리에서 007 시리즈 영화 제4편 '썬더볼'에 함께 출연한 '본드걸' 클라우디안 아우거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영화배우 숀 코너리(오른쪽)가 1965년 2월19일 프랑스 파리에서 007 시리즈 영화 제4편 '썬더볼'에 함께 출연한 '본드걸' 클라우디안 아우거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배우 숀 코너리(오른쪽)이 1965년 5월20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 인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 AFP=뉴스1

배우 숀 코너리(오른쪽)이 1965년 5월20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 인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 AFP=뉴스1


배우 숀 코너리(가운데)가 1965년 2월15일 당시 부인이던 다이안 실렌토(왼쪽)와 함께 마거릿 영국 공주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AFP=뉴스1

배우 숀 코너리(가운데)가 1965년 2월15일 당시 부인이던 다이안 실렌토(왼쪽)와 함께 마거릿 영국 공주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AFP=뉴스1


배우 숀 코너리가 1982년 10월22일 영화 '네버세이 네버어게인' 촬영 도중 권총을 손에 쥔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배우 숀 코너리가 1982년 10월22일 영화 '네버세이 네버어게인' 촬영 도중 권총을 손에 쥔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배우 숀 코너리가 2005년 6월2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19회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대회 귀빈 관람석에서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 AFP=뉴스1

배우 숀 코너리가 2005년 6월2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19회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대회 귀빈 관람석에서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 AFP=뉴스1


배우 숀 코너리가 2008년 8월25일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인터내셔널북페스티벌에서 자서전 '스코틀랜드인 되기'를 홍보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배우 숀 코너리가 2008년 8월25일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인터내셔널북페스티벌에서 자서전 '스코틀랜드인 되기'를 홍보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레고 블럭으로 만든 배우 숀 코너리 초상화 © AFP=뉴스1

레고 블럭으로 만든 배우 숀 코너리 초상화 © AFP=뉴스1


1962년 '007 살인번호'에서 영국 첩보요원 본드 역할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코너리는 이후 총 6편의 007 정규 시리즈와 1편의 비정규작(1983년 '네버세이 네버어게인')에 출연하면서 20세기 영화계의 대표적 아이콘이 됐다.

1989년 미국 잡지 피플지가 꼽은 '가장 섹시한 남자'에 선정되기도 했던 그는 수십 년간 배우로 활동하며 1987년 '언터처블'로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고인은 생전에 골든글로브상을 3차례, 영국 아카데미(바프타)상을 2차례 받는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2000년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코너리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했다.

코너리의 아들로서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제이슨은 부친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아버지를 사랑하고, 그를 알았던 사람들에게 무척 슬픈 날이다. 그가 배우로서 보여줬던 뛰어난 재능을 만끽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은 상실감이 클 것"이라고 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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