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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 내달 6일 국악·트로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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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다음 달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김영임 & 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콘서트를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완화된 뒤 의정부에서 열리는 첫 대면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중·장년층의 지지를 받는 '국악 대모' 김영임, 많은 히트곡을 가진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두 장르를 넘나드는 콘서트로 꾸며낸다.

여기에 경기민요 소리꾼 고금성과 전영랑이 트로트 메들리를 더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관객들은 입장 때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 전석 2만∼3만원. 8세 이상 관람. 문의:☎031-828-5841∼2.

연합뉴스

[의정부문화재단 제공]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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