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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LG화학, 논란 속 배터리 분할 확정…주가는 6%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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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G화학이 우여곡절 끝에 배터리 사업 분사를 확정했습니다. 일부 소액주주와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리한 건데, 주가는 6% 넘게 떨어졌습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LG화학에서 배터리 사업을 분할하는 안은 무난하게 가결됐습니다.

참석 주식 총수의 82.3%, 의결권 있는 주식의 63.7%가 배터리 사업 부문을 100% 자회사로 물적분할하는 안에 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