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9월 말 5G 가입자는 924만8천865명으로, 전월보다 59만643명, 6.8% 늘었다.
8월 말 865만8천222명으로 800만명을 돌파한 지 한 달 만에 9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업계는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이르면 10월 말, 늦어도 11월 말에는 5G 가입자가 1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 426만3천168명, KT 281만1천911명, LG유플러스 217만160명이었다.
알뜰폰 가입자는 736만5천881명으로 전월보다 1만2천148명 증가하는 등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는 5G 서비스의 품질 및 고가 요금제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하고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사례가 늘어난 결과로 업계는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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