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 등 4편 선정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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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의 브랜드 슬로건이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으로 결정됐다.
30일 전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슬로건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우수작과 우수작, 장려작 등 총 4편을 선정했다.
앞서 민간 체육회장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태어나는 도 체육회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도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로 우뚝서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많은 관심으로 300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고, 도 체육회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4편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이 선정됐는 데 모두가 누릴 수 있게 즐거운 체육을 선사해 도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고 세계 속에 빛나는 전북 체육의 위상을 높이자는 의미가 내포 돼 있다.
우수작은 ‘전북체육 多함께, 우리 전북 新나게’가 결정됐다.
장려작은 2편(체육의 힘 하나로, 전북의 꿈 미래로, 도민과 함께 뛰는 체육! 전북과 함께 여는 건강!)이 선정됐다.
도 체육회는 조만간 수상자들에게 시상금을 지급 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새 슬로건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 체육회는 1년에 2차례 자체 제작하고 있는 간행물(체육소식지)의 제호도 ‘SPORTS 人 JEONBUK’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이 제호는 사람 향기가 나는 전북체육, 도민들과 함께하는 전북체육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많은 관심 속에 슬로건이 선정됐다”며 “체육을 통해 행복한 전북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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