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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이슈 연예인 사생활 논란

'지인' 주장하며 찬열 사생활 추가 폭로한 글에 백현 "아니 그니까 누군데? 요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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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엑소 백현(28·왼쪽 사진)이 자신의 지인이라 주장하면서 동료 찬열(27·오른쪽 사진)의 사생활에 대해 추가 폭로한 이에게 “내 지인 누군데?”라고 직접 물었다.

백현은 30일 트위터에 “아익까(아니 그니까)...내 지인 누군데? 요 녀석. 흔들흔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세계일보

29일 자신이 엑소 백현의 지인이라 주장하는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엑소 찬열의 추가 폭로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찬열이 욕심과 야망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친구라 표현, “(백현)이로 알게 됐던 너는 생각보다 좋은 녀석이라 생각했지만 들리는 소문이나 네가 하는 언행과 행동에서 역시 친구로만 지내는 게 딱 좋을 거다 생각했다”고 말하며 찬열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 A씨는 “음악생활에 지장 주면 죽여버리겠다는 말 입에 달고 살던 너, 그 친구가 녹취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나 보다. 넌 제발 좀 남 탓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이켜보고 반성부터 해 친구들한테 사과도 좀 하고. 제발 정신 차려 (백현이도) 너처럼은 안 살아”라며 과거 찬열의 발언을 폭로했다.

앞서 찬열은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한 누리꾼에 의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 누리꾼은 지난 2017년부터 찬열과 사귀었으며 찬열이 자신과 만나는 동안 걸그룹, 유튜버, BJ, 항공사 승무원 등 10명이 넘는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해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자 많은 이들이 공식 입장을 기다렸으나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 폭로와 관련된) 입장 발표는 따로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엑소 백현 인스타그램·트위터 캡처, 찬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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