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북한산 한양도성 북측면 탐방 구간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측 성곽~북악스카이웨이 구간

출입구 4개소 추가로 열려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북악산 한양도성 탐방 구간을 북측 성곽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사이의 북악산 북측면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 개방되는 곳은 한양도성의 성벽 바깥쪽(북측)에 해당되는 약 1.8km정도 구간이다. 이 곳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서울 백악산 일원’(명승 제67호)에 포함되는 구역이다.

이번 조치로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북악산 한양도성으로 진입할 수 있는 출입구 4개소와 안내소 2곳을 추가로 운영한다.

출입구를 지나 청운대와 곡장 근처에 새로 설치한 안내소에서 출입증을 받아 한양도성 탐방로로 진입할 수 있다.

안내소 운영시간은 동절기(11~2월) 9시에서 오후 5시, 봄(3,4월)ㆍ가을(9,10월) 9시에서 오후 6시, 하절기(5~8월) 7시에서 오후 7시까지다.

하산 시간을 고려해 입장은 마감시간 2시간 전까지 입장할 수 있다.

연중무휴 운영이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탐방을 중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마스크 꼭 쓰기’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