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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폭로글로 들킨 팬 기만…여친이 찍어준 남친짤이 포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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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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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찬열 SNS, 찬열 전 여친 주장 A씨 제보 사진, 팬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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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찬열의 문란한 사생활이 폭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찬열이 전 여자친구와 함께 있던 날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앨범의 포토카드로 내 또 다른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9일 새벽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찬열의 문란한 사생활을 폭로했다. A씨는 찬열이 자신과 만나는 3년 중 걸그룹 멤버,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등 10여 명의 여성들과 몰래 만남을 가지며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A씨는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 나와 네 팬들만 더러운 걸 몰랐다. 제발 사람 구실 좀 해라"고 폭로하며 자신과 찬열이 연인 사이임을 증명하는 사진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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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찬열 / 사진=텐아시아DB



찬열의 사생활 폭로에 집중했던 팬들을 A씨가 공개한 사진에서 묘하게 익숙함을 느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의 찬열은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트리 앞에 있다. 헤어스타일부터 루돌프 뿔과 귀를 합성한 모습까지 묘하게 친숙했다.

익숙함을 느꼈던 이유는 찬열이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기 때문. 찬열은 A씨가 공개한 사진 속과 똑같은 모습의 사진을 2018년 크리스마스에 올렸다. 여자친구가 찍어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팬들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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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룹 엑소 찬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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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 사진은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앨범 속 포카(포토카드)로도 공식 발매됐다. 찬열과 세훈 유닛이 지난해 발매한 미니 1집 '왓 어 라이프(WHAT A LIFE)'의 포토카드였다. '왓 어 라이프' 앨범은 Y버전 P버전, G버전 세 가지로 나왔는데, 앨범의 포토카드에 '루돌프찬'이라는 명칭이 붙은 찬열의 포토카드가 들어있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커뮤니티나 블로그 등에서 해당 앨범을 언박싱해 포토카드를 진열해놓은 사진을 쉽게 볼 수 있다.

앨범에 들어가는 포토카드는 2장 이상으로, 팬들은 포토카드를 종류별로 구하기 위해 앨범을 한 장만 사는 것이 아니라 몇 장씩 사고, 원하는 포토카드를 교환하는 등 돈과 노력, 시간을 투자한다.

이렇게 모았던 포토카드가 알고보니 여자친구와 함께 있던 중 찍은 사진이었다니, 여자친구가 찍어준 사진을 당당하게 인스타그램에 올렸다니, 당시 남친짤 같다며 큰 인기를 끌었던 '루돌프찬' 사진은 정말로 남친짤인 셈. 팬을 기만한 찬열의 행동에 팬들은 사생활 폭로와 별개로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한편 찬열의 여성 편력을 폭로한 A씨의 글을 삭제된 상태이며,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따로 입장을 내놓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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